군산시가 지난해 귀농·귀촌 정책을 추진한 결과 386세대 674명의귀농·귀촌인이 지역에 정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년 440명 대비 53%가량 증가한 수치로 특히 이러한 성장은 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침체된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긍정적 영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올해는 도시민 유치활동과 더불어 정주여건 개선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임시거주시설 조성과 안정적 정착 지원 등 5개 분야 25개 사업에 총 사업비 6억 2천만 원을 편성, 귀농귀촌 정책을 추진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군산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등의 영향으로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내실 있는 지원정책과 인구유치 활동을 통해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전북에서 황인화였습니다.
JJC 지방자치TV 전북총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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