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전라북도지사배 에어로빅 댄스대회'에서 나포 초등학교 3,4학년 아이들 댄스대회 참가하였습니다.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일환으로 창단된 나포초등학교 방송댄스부 3,4학년은 구슬땀을 흘리며 짧은 기간 동안 열심히 하였습니다.

아침에 간단히 씻고, 학교에서 모여 바로 출발~~!

학부모님들께서 모두 참석한 가운데 아이들 간식과 먹을거리 다 준비들 하셔서 함께 먹으면서 응원하고 점심은 학교에서 도시락을 준비하여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른 팀들의 경연을 지켜보고 있으려니 제가 떨려서 힘들었습니다.

우리 아이들 실력을 믿고 있지만 그래도 이렇게 대회는 처음이라 사실 참가하는데 의의를 두겠다는 마음을 먹고 온 터라 우리 아이들이 자신들의 실력을 발휘해서 잘 놀고 나오기를 바랄 뿐이었습니다.

3,4학년 모두가 잘하든 못하든 열심히 해주는 모습이 대견스럽고 자랑스러웠습니다.

최고실력은 아니지만 대회에 참가함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점수가 나오기전 참가하신 모두가 함께하는 댄스타임이 이루져 지루하지 않는 시간이었습니다.

단체팀, 개인해서 37개팀이 출전하였는데요~

발표를 하는데 저희 나포초등학교는 부르지 않으니 아쉬움을 뒤로 한채 학부모님들은 강당 문을 열고 나가고 있는데 나포초 에어로빅 초등부 3등 발표를 하는 순간 학생들 학부모님들 1등 못지 않게 기뻐 환호성을 지르고 있었습니다.

에어로빅 댄스 저학년팀에서 저희가 3등을 입상하였습니다.

참가한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방과후 방송댄스 선생님께서 아이들의 좋은 경험이 될거라고 하여 신청을 해주셨는데 정말로 아이들이 "우리가 해냈다" 라는 말을 많이 했습니다.

대회 참가하게 해주신 방송댄스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학교의 적극적이 협조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출처 : 동네작가 상세-대한민국 귀농귀촌 대표 포털 그린대로 (greendaero.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