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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면-김민기] 시골의 마스코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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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6
안녕하세요~
성산면 동네작가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우리 성산면 고봉마을의
마스코트들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마을을 한바퀴 돌며
산책도하고
귀여운 마스코트들도 보며
힐링하고 있습니다ㅎㅎ
먼저 저희집 기준으로
윗 집에 사는
돌돌이 입니다
매번 새로운 사람이 대문을 지나갈때면
대형견처럼 왈왈 두꺼운 목소리로 짖지만
실제론 귀여운 숏다리를 가지고 있는
진도코기랍니다^^
사람을 좋아해서
졸졸 따라다니며 냄새맡아요
그리고 저희 동네지리를 잘 알고있어
산책할때 앞장섭니다
이번에는 고양이들인데요
시골엔 꼭 도둑고양이들이 있죠
매번 쓰레기봉투를 뜯어놔
미움을 많이 받지만
저희집에서 밥을 주며 쓰레기 봉투는 뜯지말라달라고
부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요즘은 사람도 잘 따르고
쓰레기 봉투도 잘 안뜯어요
하지만 가끔 사료통을 몰래 들어가 먹습니다
먹성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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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그림찾기!
고양이가 어디있을까요?
가을 낙엽들 속에 낮잠을 자기도해요
그럴때마다 모르고
밟을뻔해서
깜짝 놀라기도 합니다
시골엔 항상 강아지나 고양이들이
친근하게 존재하고 있는 거 같아요
그래서 한마리 한마리 정이가고
마을 어르신들과도 소통할 수 있는 수단이 되어주고 있어
마을에선 빼먹을 수 없는
소중한 존재들 입니다^^
출처 : 동네작가 상세-대한민국 귀농귀촌 대표 포털 그린대로 (greendaero.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