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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포면-유연경] 당뇨 좋다는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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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27
그림을 보시고 어디선가 본 것 같은 느낌이 드실 같은데요.
이 채소는 여주라는 채소인데요.
식물성 인슐린이라고 할 만큼 당뇨 관리을 하신분에게 좋다고 하여 가족중에 당뇨가 있으신 분이 두분이 계셔서 올해 여름에 심어 봤습니다.
여주이 효능이 혈당 관리도 해주고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배변 촉진으로 소화를 향상시키고 통증 완화시키는 특성이 있고 면역을 강화 시키고 시력이 개선에도 좋다고 합니다.
차로 드신 다면 하루에 한잔 드시면 좋습니다.
여주 부작용도 있습니다. 저혈당이 있는 사람과 다량 섭취시 복통,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섭취시 나와 맞는지 확인 후 드시는게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처음에 생길걸 보고 만지지도 못했는데 칼로 썰어서 말려야 하니 눈 딱 감고 만져 봤더니 촉감은 좋아 만지기 괜찮았습니다.
손바닥만한 걸 따야 씨를 바르지 않고 통채로 잡고 자를 수 있습니다.
비가 오지않는 날 말리는게 제일 좋습니다.
기후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식품건조기에 건조하시면 좋아요.
여주를 20개 이상 말린거예요~^^
무었이든 말리면 얼마 안되는 거 아시죠~^^
모종 3개 사서 심었는데요 아직도 밭에 가면 여주는 주렁주렁 열려 있습니다.~ 몇개 따서 말리고 나면 또 밭에 가면 또 열려 있습니다.
참 키우기 쉽고 많이 열립니다.
여주씨를 깨끗이 씻어 바싹 발린후 내년 봄에 싹틔우기 해보려구 합니다.
내년에 발아를 어떻게 하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잘돼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