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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면-김민기] 가을맞이 텃밭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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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4
안녕하세요~
성산면 동네작가 김민기입니다!
8월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아직도 덥지만
습도가 훨씬 낮아진 탓인지
날이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옷가게를 둘러보니
여름옷들이 세일을 하고
가을옷들이 나오더군요
슬슬 배추와 무를 심을때가 온 것 같습니다~
마당을 둘러보니 감들이 제법 크고
낙과도 꽤 있더라구요
감들이 떨어져 썩으면서 벌레들이 꼬여 얼른 치워줬습니다
올해 감이 많이 달려
가을에 감을 원없이 먹지 않을까 싶습니다^^
잡초와 작물이 뒤섞인 텃밭..
언제 정리하죠...
아직은 모른채하고 싶지만
9월이 오기전에 정리하려합니다
밭 정리를 준비하다가
고구마 순을 설렁설렁 땄습니다
고구마 잎들은 손바닥보다 더 커져 밭을 뒤덮고 있어
좀 잘라주었어요
고구마순을 따 다듬으니
손끝이 물들었어요
꼭 라텍스장갑 끼고하셔요~
저기도 정리를 하려보니
오이가 담쟁이처럼 덮고있는게 은근 이뻐보여
두기로 했습니다
오이도 아직 달리고 꽃도 피니
다음으로 보류~^^
출처 : 동네작가 상세-대한민국 귀농귀촌 대표 포털 그린대로 (greendaero.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