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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포면-유연경] 군산 철길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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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30
안녕하세요 추억이 생각나게 하는 경암동 철길마을에 발걸음을 옮겨 봤습니다.
경암동 철길마을은 일제강점기 시절 철길 근처에 사람들이 모여살면서 만들어진 마을입니다.
지금은 철길 운영이 중단되어 기차는 사라졌고 기차길 좌.우로 각종 옛 추억이 새록새록 느껴지는 볼거리와 체험 및 먹거리가 있습니다.
7~80연대 고등학교때 추억의 교복을 어린아이부터 어른신까지 교복 사이즈가 있어서 편하게 입고서 사진을 찍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금.토.일이나 휴무일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보여드리지 못할것 같아서요 한가한 날 방문했습니다.
철길마을 입구입니다. 한번 들어가 보실까요?
철길마을 입구엔 말뚝박기 조형물이 있습니다.
어른들은 잘못하면 하리 다칠수 있으니 따라 하는 것은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옛날 문구점에서 많이 샀던 추억의 물건들이 많이 있습니다.
달고나 만들기 하는 곳입니다.
모르시는 분은 없을 것 같아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제가 학교 다녔을때 달고나 모양이 별모양, 하트모양, 용모양 여러 모양이 있었는데요 그 모양대로 잘 띠어 만들어 드리면 달고나 하나 더 주었던 그시절 기억이 나네요.
어른들에겐 추억을 아이들에겐 과거에 대해 배우는 곳입니다.
보시면 어떤 느낌의 캐리커처인지 아시겠죠~? ^^
그림 그리는데 10분도 안돼는 캐리커처 특징을 잘 살려 재치있고 재밌게 표현해 그려주는데요 남편이랑 결혼10주년때 기념으로 해봤는데요 그려진 각자의 얼굴은 인정을 안했고 제 3자가 볼때는 특징을 잘 살린 본인들에 얼굴이라 하더라구요~^^ 그려본 사람들은 내가 아닌데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교복을 입으시고 문구점에 오셨네요~
군산 경암철길마을은 중간중간에 사진찍기 좋은 곳들도 많고, 특히 부모님과 함께 둘러보면서 옛 추억을 떠올리면서 이야기 나누면 참 좋은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