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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포면-유연경] 의용소방대 잼버리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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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25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4년마다 열리는 세계 보이스카우트 회원들이 합동 야영 대회이자 각국의 문화 교류를 위한 청소년 축제입니다.
새만금 잼버리 일일방문객으로 예약하여 아이와 함께 방문하였는데요 주차하고 나서 30분도 안돼서 다시 되돌아 왔습니다.
무더위를 시킬 수 있는 공간과 열악한 시설이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보여서 아쉽고 속상한 마음이 이었습니다.
그러나 상황이 좋지 않음에 불과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빛나는 역할을 하신 자원봉사 하신분들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글을 올려 봅니다.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이 떠난 야영장에 지역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잼버리 야영장으로 모였습니다.
그 중에 저희 나포 여성의용소방대원분들도 함께 했는데요.
새만금 스카우트잼버리의 자원봉사자는 시작과 마무리를 함께하시면서 태풍으로 인한 조기 철수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구석구석을 분주하게 움직이면서 남겨진 쓰레기와 물품들을 정리하는데 구슬땀을 흘리면서 마지막까지 묵묵이 자원봉사를 하셨습니다.
새만금 잼버리에 참여하신 모든 자원봉사자분들 존경하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나포 여성의용소방대원분들 많은 활동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