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잘 지내셨나요~? 장마는 갔지만 더위는 가시지 않았네요~ 더위 조금만 있으면 갈 것 같아요 우리 조금만 참고 힘내봐요~^^

제가 이번에는 한권의 책이 예술작품으로 재탄생하는 펩아트지도사에 도전을 했습니다.

군산시와 군산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 주최하는 펩아트지도사 과정을 7월 중순부터 한달 동안 열심히 배웠습니다.

처음에 펩아트가 헌책을 이용해서 뭔가를 활용하는구나 생각했는데 제가 생각하는 거와 달리 헌책과 다양한 종이로 만들어내는 무궁무진한 작품의 세계였습니다.

펩아트는 페이퍼와 아트의 줄임말로써 헌책이나 다양한 종이를 이용해서 작품을 만들어 내는 공예 예술입니다.

쉬운 듯 하지만 끈기와 열정이 필요합니다. 

종이를 접으면서 집중력향상과 소근육 발달이 돼고 내마음을 표현해 보는 시간이었다고 봅니다.

수업한 작품의 세계 보여 드릴께요~^^ 처음에 만들었던 고슴도치입니다. 응용해서 돼지도 만들 수 있습니다.

 나만의 성을 만들고 꾸며 보았습니다.

단체사진만 올려 봤습니다. 

마지막으로 팝업북을 제작하였습니다.

팝업북 만들기를 통해서 평소에 읽지 않던 책을 다시 살피면서 주제를 정하고 아이와 이야기 나누면 참 재미있겠다 싶어서 초등학교 자녀를 둔 저에겐 유익했습니다.

지구환경이 많이 오염이 되어 가고 우리가 현재 그 피해를 고스란히 받고 있는 현실입니다.

버려지는 책을 소각하지 않고 펩아트를 해보는건 어떠세요? 

쓰레기 배출량도 줄어들고 아이들 공예수업에 활용되면 환경교육과 소근육 발달 어른신에겐 치매 예방까지 효과가 큽니다.

출처 : 동네작가 상세-대한민국 귀농귀촌 대표 포털 그린대로 (greendaero.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