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금요일부터 7월 30일 일요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되는 ‘전라북도 귀농귀촌 상담홍보전’에 참석하였습니다. 

군산의 첫 번째 부스는, ‘크래프트월명’ 입니다. 군산 보리로 만드는 ’welcome to Gunsan Lager (웰컴투군산라거)‘를 가지고 , 오로지 군산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맥주를 수도권의 소비자들에게 알려야 겠다 라는 마음으로 참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국산 보리로도 맥주가 가능해요?‘ 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들었던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국내에 유통되는 맥주의 99% 이상이 수입산 보리로 맥주를 만들고 있기 때문에 우리 보리를 활용한 맥주를 홍보하여 잘 판매하는 것이 군산의 보리 사용량을 늘려 농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홍보를 하였습니다.

두 번째 부스는 ‘구아바즈’입니다. 군산 서수면에 위차하고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구아바 재배농장으로 생과일부터, 잎, 숙취해소제, 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구아바가 국내에서 생산되는 것도 정말 신기한데, 그것을 활용한 6차 산업까지 하고있는 농장입니다. 한잎 한잎 정성스럽게 말은 구아바 잎과, 트로피컬한 숙취해소제, 건강기능식품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부스는 ‘직이는 농부’ 입니다. 군산 대야면에서 키우는 100% 국내산 바나나를 가지고 홍보전에 참가해주셨습니다. 바나나가 나무가 아니라 1년 생인거 알고 계셨나요? 바나나를 나무채 뽑아와서 수확을 못하면 어쩌나 했는데, 내년에는 또 새로운 바나나가 자란다고 하네요. 수입산 바나나와는 차원이 다른 신선함과 향긋함 그리고 쫀득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건 국산 바나나를 먹어본 사람만 아는 맛.

예비귀농귀촌인들을 만나고, 농산물홍보도 할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출처 : 동네작가 상세-대한민국 귀농귀촌 대표 포털 그린대로 (greendaero.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