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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현면-박하] 수제맥주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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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29
6월 16일~18일 올해 두번째로 수제맥주패스티벌이 펼쳐졌다. 근현대박물관 주차장에서 행사가 진행되었는데, 많이 덥지 않은 날씨에 지는 해를 느끼며 행사를 진행했다. 작년에도 4개의 맥주를 준비했고, 올해도 4개의 맥주를 준비했다. 웰컴투 군산라거, 더라이트급 페일에일, 월명 IPA, 탁류스타우트 이렇게 다른 장르로 4가지를 선택해 장르의 다양성을 주었다. 생맥주를 따르는 곳은 6라인씩 2곳이 있었지만, 4가지를 하다보니 작업 동선도 많이 불편했다. 오히려 내년에는 시그니처로 3가지만을 준비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았다. 작년에는 1만 6천명의 관광객이, 올해에는 2만명에 가까운 관광객이 방문해서 작년보다는 조금 더 나아진 모습이였다. 우리의 꿈이 담긴 수제맥주 한잔. 수제 맥주가 잘 팔려 군산의 보리농가에게도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작년 첫 번째 행사는 아무것도 모르고 해서 정신없이 끝났지만, 올해 축제 역시 이런 저런 준비를 했지만 역시 정신없이 끝나긴 마찬가지였다. 다음 축제를 기약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