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 마을에 귀촌 하셔서 취미생활로 시간 나실때 마다 드럼이며 일렉기타. 피아노등등 음악을 하시는 분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저희 집 옆집에 사시며 일남일녀의 자녀를 두었으며 큰 따님 손녀.손자들은 주말마다 아파트생활에서 벗어나 할아버지 할머니집에 와서 신나게 뛰어 놀고 가곤 합니다.

군산 은파호수공원에서 재능 기부로 일렉기타를 치신다고 시간이 되면 오라고 하셔서 발걸음을 옮겨 보았습니다.

6팀의 밴드가 공연을 하는데 군산에서 이렇게 밴드 그룹이 많은지 처음 알았고 모두 직장인 밴드라고 하니 놀라웠습니다.

흥에 겨워 박수를 처음부터 끝까지 치느라 손바닥이 아팠어요~

우리 동네 분께서 무대에서 공연을 할때는 제가 뿌듯하더라구요~^^

정말 잘왔다 다음에 또 오자구 남편하고 약속했습니다. 

공연 2시간을 보고 넓은 호수와 함께 물빛다리도 건너보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해질녘까지 산책을 했습니다. 

 은파호수공원은 호수주변으로 조성된 산책로와 물빛다리 찬란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귀촌하셔서 취미생활을 누리시는 분이 옆에 계셔서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출처 : 지자체관 > 상세 - 귀농·귀촌종합센터 (returnfar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