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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피면-박진우] 과거와 현재를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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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31
안녕하세요!^^
동네작가 임피면에 좋은 친구입니다.~~
단비가 내린 후 오늘은 하늘이 화창하고 깨끗합니다.~~
그동안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밤새 미세 먼지가 차에 흙 가루를
뿌려 놓은 것 같이 온통 차를 더럽혔는데 오늘은 너무나
깨끗했습니다.~~
오늘은 임피면에 있는 성내 마을을 소개해 드립니다.~~
성내 마을에 볼거리는 삼국시대부터 현청이 자리했던 노성당과,
연지쉼터, 임피향교, 임피성이 있습니다.
임피연지쉼터를 중심으로 사방 100여 미터 내에는 임피초등학교,
대성중학교도 있습니다. 그래서 성내 마을은 과거와 현재를 읽을
수가 있습니다.
연지쉼터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아름다운 임피 초등학교가 있습니다.
지방에 인구가 점점 줄어들어 어린이 울음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임피초등학교도에도 학생들이 줄어들어 제가 운동장을 돌아 다녔는데도
학생들이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학교 정문을 지나면 꽃 터널이 이쁘게
우리를 반겨 주었습니다. 초등학교가 너무나 아름답고
평화로운 곳이었습니다.
장미꽃 터널을 지나면 잘 정리된 정원이 펼처져 있습니다.
개교 111년 역사가 깊은 학교입니다. 100미터 이내에 대성중학교도
주위에 있습니다.
임피 성내마을은 소중한 유산과 농촌 전통생태자원 활용 시범마을로
선정되면서 4가지의 콘텐츠를 중심으로 농촌마을 체험관광이
펼쳐지는 곳입니다.
계절의 여왕 5월의 장미도 이제는 고개를 떨구며 꽃잎을 날리고 있습니다.
지는 꽃이 있으면 새롭게 피는 꽃도 있습니다.~~
성내마을 곳곳에 꽃들이 밝은 미소로 우리를 반겨 줍니다.
출처 : 지자체관 > 상세 - 귀농·귀촌종합센터 (returnfar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