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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면-김민기] 여름을 맞이하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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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30
안녕하세요 성산면 동네작가 김민기입니다~ 저희 동네에 있는 연못에 연꽃이 피었습니다. 연꽃은 연분홍색이나 진한 핑크색만 있는 줄 알았는데 노랑색도 있더라구요 노랑연꽃은 아직 덜 피어있어 사진을 못 남겼습니다. 연꽃은 7월에 개화하는데 날씨가 빠르게 더워져서 피어있었습니다. 연꽃을 보니 다른 꽃보다 크기도 크지만 굉장히 단아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연꽃의 꽃말은 순결이라고 합니다. 깨끗한 마음도 꽃말에 있습니다. 진흙탕 속에서 예쁜꽃이 피어나는 뛰어난 생명력을 가지고 있어 순결, 청결에 대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불교와 관련이 있는걸까요.. 연꽃은 4일동안만 볼 수 있습니다. 개화 1일 만개 2일 낙화 1일 아주 짧게 폈다가 집니다. 7월13일에부터 7월16일까지 군산과 가까운 부여에서 연꽃축제를 여니 한번 다녀와보세요^^ 여름을 맞이하는 꽃들 중 장미가 빠질 수 없죠 비가 온 후 장미가 만개했습니다. 다른 지역에서는 장미축제가 한창입니다. 장미축제를 가지 않아도 동네에 심어져 있는 장미와 다른 꽃들을 보면 힐링이 됩니다. 여기까지 동네작가 김민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