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공간
HOME > 회원공간 > 회원들 사는 이야기
[성산면-김민기] 우리동네 텃밭 근황
- 관리자
- 0
- 392
- 글주소
- 05-08
안녕하세요~ 성산면 동네작가 김민기입니다! 벌써 5월이네요.. 시간이 무척 빠른 것 같습니다.
바쁜 일상 속 무심히 지나쳤던 나무들과 텃밭 작물들이 주말에서야 눈에 들어오네요^^ 오늘은 저희 고봉마을의 텃밭작물들의 근황을 전해드리려고 해요 맨 처음으로 복숭아나무에 꽃이 폈습니다. 저희 집 앞엔 복숭아나무, 감나무, 자두나무, 미니사과나무 가 심어져있는데 맨 처음 꽃을 보여주네요. 자두나무에는 꽃 대신 초록 잎들이 나뭇가지를 덮었습니다. 겨울일땐 앙상해 보였는데 지금은 매우 풍성해보여요^^ 여름이면 열매가 맺히는데 정말 탐스럽게 열려요 (작년 여름 자두나무) 파와 양파들도 많이 컸습니다. 언뜻보면 파인줄 알았지만 양파예요^^ 시골에서 산지 3년이 지났지만 구별이 어렵습니다 저희 집 앞 동네 주민분의 파와 양파 밭인데 너무 잘 자랐죠? 텃밭 전체가 빼곡하게 자라고 있어요 아마 곧 수확할 듯 싶습니다. 달마다 텃밭풍경이 확확 바뀌는 것 같아요 6월엔 어떤 풍경일지 기대가 됩니다^^ 이상으로 근황 전해드리면서 다음소식으로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