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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포면-유연경] 마을 야유회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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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01
023년 봄 마을 야유회를 코로나 이후 처음 제가 이사와서 처음이네요.
바쁜 일정 일정으로 함께 하지 못하신 분도 있어서 아쉬움이 많지만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떠나는 봄 야유회에 모두들 기분이 들떠 있네요.
우리 지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는 영암 월출산으로 출발합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라서 노란 유채꽃과 월출산을 함께 담을 수 있을까 싶었는데
다행히 월출산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유채꽃밭에서도 사진이 찍은게 잘나와서 감사한 마음이었어요.
유채꽃이랑 나란히 나란히 여자분들만 사진을 찍었네요.
꽃보다 예쁘신 분들을 보니 참 아름답네요.
시원한 바깥 공기를 쐬며 정말 오랜만에 마을분들과
친목을 도모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계십니다.
요즘 황사 미세먼지가 너무 심한 날이 계속되고 있어요.
오래간만에 바람 쐬러 가는 거라 미세먼지가 심해도 아랑곳 하지 않고
둘레길도 즐겁게 걷고 맛있는 점심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밖에 나오니 시간이 빠르게 가네요.
저녁까지 먹고 들어왔네요.
매일같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마을 사람들과 맛있는 것도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갈길이 있어 아쉬움을 뒤로 하고 자리를 털고 일어 나야만 했지만
모두들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을 하고 오니 힘이 나는 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