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매일 이곳 저곳을 걸어다니는데요~

오늘도 역시 군산 시골을 걸어다니다가 멋진 풍경이 있어서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가는길에 이런 멋있는 조경이 있어서 잠시 멈추고 주위 사진을 찍었는데,

멋진 논밭을 앞에 두고 멋있는 카페가 있었습니다.

커피는 마실 생각이 없어 그냥 지나가려다가

카페안에 높은 곳이 있고, 그 곳에서 마을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을 것 같아 일단 들어가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카페가 생각보다 크다보니 주차장도 함께 있었습니다.

일단 입장료가 있는데, 입장료를 내면 커피를 공짜로 한잔 주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고,

안에 들어가서 커피를 받고

마을을 한 눈에 보기 위해 높은 곳으로 가는길을 찾았는데,

카페 내 산책로가 있었습니다.

산책로가 길지는 않지만 가는길 중간중간에 건물을 볼 수 있는데,

이 곳을 들어가보면

이렇게 미술작품들을 전시해 놓은 장소가 있었습니다.

건물을 나와 계속해서 길을 따라가다보면

수 많은 나무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곳에서 저는 마을 풍경을 다시 볼 수 있었는데요

사진을 수십장을 찍었지만, 눈으로 직접보는 느낌을 담아 사진을 찍는 것은

저에게는 너무나도 힘든 일이였습니다.

사진보다는 눈으로 봤을 때 느낌은 더 대단했습니다.

옆을 보니 의자가 있어

저 곳에 앉아 약 30분동안을 바람을 느끼며 마을 풍경을 봤었습니다.

카페를 나가는 길은 건물을 통해서 밖으로 나가야하는데,

건물 안에서도 창밖으로 산책로를 볼 수 있었습니다.

겨울에 이 곳에서 커피를 마시며 눈이 내리는 광경을 본다면 정말 예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미술 작품을 전시해 놓은 건물이 3개정도 존재하다보니

산책 중간중간에 미술작품을 구경하면서, 자연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현재 치유농업을 많은 분들이 준비하고 계시는데,

치유농업의 형태는 다양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 곳은 단순 카페라기 보다는

사람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출처 : 지자체관 > 상세 - 귀농·귀촌종합센터 (returnfar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