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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면-김민기] 동네 산책 한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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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27
안녕하세요~
동네작가 김민기입니다.
날씨가 부쩍 따뜻해진거 같아요.
그래서인지 산이 더 푸릇푸릇해지고 있어요^^
저희집 파와 부추들도 꽃샘추위에
시들시들거렸지만
지금은 아주 잘 자라주고 있답니다.
날씨가 따뜻해져서
이리저리
산책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동네 길을 걷다가 모과나무를 발견했어요.
5월에 개화기인 모과나무가 벌써 꽃이 피었더라구요.
벌들이 아주 분주해보였어요^^
모과나무는 5월에 꽃이 피고
가을쯤 열매가 익는다고 해요.
저는 모과향을 좋아해서
가끔 따서 집에 두곤 합니다.
단풍나무에도 꽃이 핀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저는 처음 본거같아요.
단풍나무 열매만 많이 봤었는데
새롭더라구요^^
산책을 마무리하며
성산에 있는 카페에서 여유를 즐긴 하루였습니다.
요즘 성산에도 카페가 많이 생기더라구요~
기회가 된다면 소개글도 남겨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