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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면-김민기]흐드러지게 피는 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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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27
안녕하세요! 동네작가 김민기입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꽃들이 만개하고
봄비가 와 꽃들이 피고 지는 한창입니다.
들판의 쑥들도 많이 자라
쑥을 캐 된장찌개를 끓여먹었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ㅎㅎ
돈나물도 많이 폈어요.
벚꽃이 만개할 때 찍은 사진입니다.
벚꽃이 만개하면
항상 봄비가 내려 꽃잎을 다 떨어지게 만들죠..
이번 벚꽃은 일찍 피고 졌다고 하는데
기후변화때문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철쭉과 튤립, 수선화, 양귀비 등이
만개했습니다.
튤립과 수선화는 구근식물이라 3월초에
식재해야합니다.
이 후 꽃이 지면 구근을 수확하여
봄에 다시 식재합니다.
하얀 튤립의 꽃말은 우정
노란 수선화의 꽃말은 자기애라고 합니다.
알아두면 꽃을 보는게 재밌더라구요^^
꽃샘추위가 오면서 기온차가 심한 요즘
감기 조심하시고
평안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