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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생활 한달을 앞두고 후회가~~~
- 김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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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12
어느덧 군산 귀촌생활 11개월을 지내며 많은것들이~~
잦은 질병의 치유의 시간이었다..
처음 왔을때는 많은 그림을(농촌생활)그렸건만~~ㅠㅠ
한일이 너무없어서 후회가된다
잦은 비행기소리에도 스트레스를 받고 닭소리 개짓는소리
모든것이 짜증~~ 점점 익숙해져간다
너무나 하는일없고 병원에 다니고 하루하루가 지겨워질무렵
무더운 7월달 대야시장에서 상추와 오이 얼가리 고추 심었는데
동내주민 지금심어서 수확을 할수있느냐는 비아냥~ㅎㅎ
매일 아침 물주고 풀봅기 정성을 들인결과는 만족하지는 않지만
지인과 나누어 먹고 삼겹살도 먹고 차츰 내몸이 좋아지는것을
내자신이 느낄정도로~~
날씨는 추워지며 할일이 없어서 인삼재배를 화장실에서
온도 맞추고 정성으로 성공하였으나~~
의미없는 재배였다는 것을 알고 ~~~
의미없는 11개월이 후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