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공간

HOME > 회원공간 > 회원들 사는 이야기



내가 군산에 온 이유

  • 최지웅
  • 0
  • 893
  • Print
  • 글주소
  • 01-26

수도권에서 열심히 살던중 갑자기 건강에 심각한 적신호가 켜졌다

다니던 직장도 접어야 했고 하루아침에 익숙했던 삶이 무너졌다

귀소본능이랄까?  고향이 전주라서 막연히 돌아갈 마음의 준비를 하던중 

보금자리지원에 대해 알게 되었고 평소 바다에 대한 로망이 있었던터라 

군산을 선택하는데 망설임이 없었다

지리적으로 부모님이 계시는 전주와 가까왔고 바다가 있고 도시의 편리함과

시골의정취를 다 갖춘 매력있는 군산

정기적으로 다닐병원은 보금자리와 가까운 동군산병원을 택했고 

지금도 이곳에 깊게 뿌리내리기위해 여러가지 시도들을 해보고있다

곧 다가올 봄을 기대한다

땅이 풀리면 고추 상추도 심어보고 더 다양하게 군산을 접할수 있겠지

보금자리에서 커피한잔과 함께하는 낮은산들과 넓은 밭들 ...

한없이 보고있어도 맘 편해지는 그 광경들속으로 곧 ,, 완전히 들어가게되겠지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선거공고 관리자 12-19 452
공지 귀농귀촌인 환영 기념품 신청 안내 관리자 04-19 25,637
25 보금자리 이용 후기 관리자 06-29 812
24 군산시 성공귀농행복귀촌 박람회 우수 지자체상 수상 관리자 06-27 729
23 도시민상담홍보교육 2회차 실시(2022년 5월 19일-20일. 서울 방배동) 관리자 05-23 712
22 KBS"6시 내고향"의 귀농귀촌 방송 제작 출연 안내 관리자 05-18 911
21 전북농어업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 소개 관리자 05-16 1,077
20 상추를 못올렸네요~ㅎ 김대수 05-15 702
19 상추쌈 삼겹살 이슬이한잔~~ +1 김대수 05-15 749
18 코로나 시대의 귀농귀촌 마을환영회 관리자 05-13 698
17 동네작가의 우리마을 이야기-글보기 안내 관리자 05-13 885
16 귀촌생활 한달을 앞두고 후회가~~~ +1 김대수 05-12 756
15 귀농귀촌인의 찾아가는 재능기부 봉사활동 관리자 05-06 998
14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우수 홍보관 시상 관리자 04-28 684
13 군산 귀농귀촌 시책 눈길… 살고 싶은, 머물고 싶은 군산 - 전북도민일보 기사 관리자 04-27 938
12 보금자리에 찾아온 봄 +1 최지웅 04-20 691
11 2022년 달라지는 농정정책 관리자 04-14 641
10 금강변 시골길의 꽃길과 천년사찰 숭림사의 고즈넉한 풍경 관리자 04-12 1,427
9 내가 군산에 온 이유 최지웅 01-26 894
8 군산호수들 +1 최지웅 01-21 833
7 소중한 농촌체험 +1 박영규 09-06 985
6 동네작가 위촉 및 출범과 함께 활동개시 관리자 08-31 1,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