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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살충제 식물및 제조법
천연살충제 식물 및 제조법
- 때죽나무, 청이자, 소리쟁이, 녹차를 활용한 천연살충제 -
1. 청이자
국화과의 한해살이 풀 도꼬마리의 열매
散風濕, 通鼻竅, 止通작용,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하며 독이 있다.
축농증, 비염, 관절염 치료에 활용
축농증으로 코가 막히고 호흡이 불편하며 두통이 있으면서 콧물이 흐르는 증상과 알레르기 비염에 좋다.
풍습으로 오는 사지통마비와 굴신 불리증에도 사용한다.
피부가려움증이나 중이염에도 활용한다.
탕재 기준은 6~12g을 넘지 않는게 좋다.
2.때죽나무
◦열매 : 9월에 달걀 모양의 둥근 핵과가 달려 익는데 길이는 1.2~1.4cm이고 껍질이 불규칙하게 갈라져 씨가 나온다.
◦특징 및 사용 방법 : 공업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열매껍질은 물고기를 잡는 데 쓴다. 씨에서는 기름을 짠다. 또한 씨는 새가 좋아하는 먹잇감이며, 목걸이를 만들기도 한다. 목재로는 가공품을 만든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 주로 호흡기 질환을 다스리며, 염증, 구충, 기관지염, 담, 치황, 후두염, 흥분제에 효험이 있다.
3. 천연살충제 제조법
◦자리공열매 500g, 자리공뿌리 500g, 때죽열매 500g, 때죽껍질 500g, 창이자뿌리 500g, 창이자열매 500g을 소주 한말에 넣고 3개월 이상 우린다. 이 액을 작물에 1000로 희석을 하여 사용하는데 확실한 효과를 본다.
거의 모든 해충을 막아낼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이다.
이 자재의 살포시기는 꽃이 피기 직전에 3일 간격으로 3회정도 엽면살포를 하여 사전에 충해를 차단하고 그 이후로 충이 발생 되었다 싶으면 1주에 한번 정도 살포를 한다.
◦ 탄저병1 : 물20L에 매실효소 300ml를 희석해서 일주일에 한번 분무하고, 다음주에는 마늘30쪽을 까서 믹서기에 갈아 물 20L에 희석해서 일주일에 한번 분무 돌아가며 분무해 주면 탄저병이 예방된다. 이미 발병 되었다면 매실효소 농도를 50% 더 진하게 해서 집중적으로 뿌려준다.
◦탄저병2, 역병 : 막걸리 20리터와 현미식초10리터를 6개월 숙성시켜 500배 희석해서 토양에 살포하고 엽면에도 분무
◦은행나무
은행의 독성분 때문에 은행잎을 책갈피에 꽂아두면 좀이 먹지 않으며 집안 구석구석에 놓아두면 버퀴벌레 등의 해충을 막을 수 있다.
자연농업에서는 은행열매 또는 은행잎을 갈아 즙을 내거나 우려내어 천연농약 살충제로 활용하고 있다.
◦양파
천연 살균제나 충기피제로서 마늘의 사용방법에 준하여 간단히 생즙을 내거나 주정 또는 물에 우려내어 사용하면 된다.
◦고사리
뿌리를 기생충의 구제에 사용하는 경우도 있어 고사리를 천연농약의 자재로 사용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하겠다. 뿌리줄기가 잎에 비해 5배 이상 독성이 강하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뿌리줄기나 다 자란 성숙한 잎줄기를 물에 삶아내는 방법으로 활용하면 효과적이다.
◦미국자리공
토종이나 미국종이나 약효 차이는 없음
가을에 자리공 뿌리를 채취해 충방제 또는 충기피제로 활용한다.
뿌리를 잘게 썰거나 으깨어 현미식초나 목초액, 주정 등에 무게대비 1/10정도 분량을 넣고 3개월 이상 숙성을 시켜 100~500배로 희석해 활용한다.
즉각적인 효과는 없으나 3~5일 정도 지나면 대부분의 충에서 효과가 나타난다.
20리터 보관 시 천일염 6Kg을 첨가하여 염장을 하면 오래도록 보관/사용할 수 있다.
◦조릿대(신우대)
알칼리성 식물로 잎, 줄기, 뿌리를 활용하여 살균제로 사용이 가능
각종 암, 중풍, 만성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고혈압, 당뇨병, 간질 등에 두루 뛰어난 효능이 있다.
조릿대는 성질이 차므로 몸이 찬 사람이나 혈압이 낮은 사람한테는 좋지 않다.
조릿대 달인 물로 밥을 지어 먹거나 죽을 끓여 먹어도 같은 효력을 볼 수 있다. 조릿대 달인 물로 밥을 지으면 약간 파르스름한 빛깔이 나고 향기가 나는 밥이 된다.
◦매실
매실은 구연산을 비롯한 각종 유기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강한 살균효과
◦호두나무
호두나무에서 수피, 뿌리, 잎, 덜 익은 열매껍질 등이 살충, 살균, 억균 등의 효과를 나타내는 것은 이들 속에 주글론 (juglone)과 타닌(tannin)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이 성분은 나무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분비하는 물질로 뿌리에서 분비되는 주글론은 살균, 살충작용을 하며 타닌성분 은 강력한 수렴작용으로 항균, 구충 효과가 있다.
수피, 뿌리, 잎, 덜 익은 열매껍질을 생즙을 내거나 물 또는 주정 등에 우려내어 천연농약으로 활용하고 있다.
◦옻나무
옻나무는 살균, 살충효과가 있으나 자연농업에서는 충의 기피제로 많이 활용
◦여뀌
여뀌는 살균/살충 효과를 가지고 있다.
예전에는 초피나무 껍질처럼 여뀌를 짓찧어서 냇가에 담궈 물고기를 잡기도 했다고 한다. 기생충 구제 효과도 있다.